• "종부세는 노무현이 만든 분노의 세금"

    한나라당이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에 대해 '선 수용, 후 조정'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당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여옥 의원은 "종부세를 오로지 이념논쟁, 정치적 싸움으로 몰고가는 선동과 포퓰리즘은 우리 모두가 경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2008-09-27 임유진
  • "노 정권,'반미'위해 스파이사건 조작"

    노무현 전 정권이 2006년 북핵실험·일심회 사건 등으로 궁지에 몰리자 미국스파이사건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재차 제기됐다. 국가쇄신국민연합(집행위원장 봉태홍)은 26일 2006년 '백성학 미국스파이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오는 2

    2008-09-27 강필성
  • 기업들, 반시장 좌파 운동단체 지원은 자해다

    27일자 동아일보 사설 "기업들, 반시장 좌파 운동단체 지원은 자해다"입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미국 퀀텀펀드의 조지 소로스 회장이 자선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1970년대 말 소련과 동유럽권에서 철의 장막에 균열이

    2008-09-27
  • '나쁜 주식'이라던 리먼 누가 사갔나

    중앙일보 27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심상복 경제부문 에디터가 쓴 에디터 칼럼 "'나쁜 주식'이라던 리먼 누가 사갔나"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나쁜 주식'을 사려고 했다는 이유로 동네북이 된 사람이 있다. 여기서 나쁜 주

    2008-09-27
  • 북, 핵포기-개방 외에 대안없다

    문화일보 27일자 사설 "북, 핵포기-개방 외에 대안없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북한이 핵 기로(核岐路)를 앞두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대해 “1주일 이내에 재처리 시설에 핵물질을 투입하겠다&rdqu

    2008-09-27
  • 이명박 "교과서 수정은 좌우 정상화"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교과서 수정 문제는 좌편향을 우편향으로 시정하는 것이 아니라 좌도 우도 동의하는 가운데 정상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로 국회 상임위원장단을 초청,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최근 이념

    2008-09-27 이길호
  • "지금도 2중대라는데 뭘더 협력해"

    "지금도 2중대 소리를 듣는데 여기서 뭘 더 협력을 한다는 말입니까?"MBC 사장 출신인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25일 이명박 대통령과 자당 정세균 대표의 회동 결과를 이같이 비판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회동에 만족하고 있는데 정작 내부에선 불만이

    2008-09-26 최은석
  • 이명박, 10년만에 화력시범 직접참관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선진 강군의 목적은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억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합동화력운용시범에 참석해 "전쟁을 막기 위해 강군이 돼야하고, 도발하면 무조건 이겨야 하는

    2008-09-26 이길호
  • 선진당, 영수회담 남북문제 반대입장 표명

    자유선진당이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5일 영수회담에서 합의한 7가지 정책 중 남북 문제, 행정구역 개편 항목 등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과 정 대표는 '남북문제'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대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

    2008-09-26 임유진
  • '청와대 여의도 출장소' 한나라당

    한나라당이 또 청와대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한나라당은 홍준표 원내대표부터 신중론을 폈고 상당수 의원들과 친이명박계 의원들까지 수정을 요구했던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을 일단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종부세 논란 초반만 해도 수정이 불가피 하다는 의견이 높았으나

    2008-09-26 최은석
  • MB,식약청 전격방문 '멜라민' 점검

    "공문 같은 것 만들 필요없다. 이야기 좀 해봐라"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중국발 멜라민 사태 대응점검을 위해 서울 은평구 녹번동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전격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법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법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2008-09-26 이길호
  • "계파 안가리고 박근혜에 호기심"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내 의원들과의 만남이 부쩍 늘어난 것과 관련, 친박계 김선동 의원은 "계파와 구분없이 호기심 차원에서 만나보고 싶다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26일 평화방송 '열린세상'에 출연,&nb

    2008-09-26 강필성
  • 이명박 "사법 포퓰리즘 경계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사법의 포퓰리즘은 경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법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 신뢰는 '인기'와 '여론'이 아니라 오직 '정의'와 '양심'의 소리에서 나오는 것"

    2008-09-26 이길호
  • 여야 '상생정치', 정말 될까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헌정사상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국정 동반자' 합의 선언한 적이 있었나"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충분히 대화를 나눴다. 생산적 회담이었고 성과가 있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정세균

    2008-09-26 이길호
  • MB, 라디오타고 '노변담화'나선다

    이명박 대통령이 노변담화(爐邊談話, fireside chats)를 통해 대국민 정책 홍보를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변담화는 1930년대 대공황을 맞은 시기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사용한 소통채널로 라디오를 통해 난로가에서 친지들과 정담

    2008-09-26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