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장엽"영변 핵시설, 파철에 불과"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재처리시설 재가동을 선언한 데 대해 국내외에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황장엽 북한 노동당 전 비서는 영변핵시설은 '파철'에 불과한 것으로 북한의 '쇼'에 끌려다닐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2008-09-25 강필성
  • 국민 65.7% '종부세 완화 반대'

    국민 3명 중 2명은 정부가 추진하는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완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23~2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종부세 완화안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부정평가가 6

    2008-09-25 강필성
  • 정세균, MB에"우리 브랜드 뺐겼다"

    115분간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오찬 회동에서 나온 농담은 단 하나였다고 한다. 그만큼 양측은 이날 회동에 심혈을 쏟았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한 차례 회동 중간 들어갔으나 이 대통령과 정 대표 모두 이 대변인이 들어온 것을 모를 정도로 진지

    2008-09-25 최은석
  • 청와대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청와대는 25일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의 첫 오찬 회동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는 약 1시간 55분 동안 독대하며 국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참으로 더 이상 좋을 수

    2008-09-25 이길호
  • "촛불수배자 풀어달라"요구에 MB는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25일 청와대 오찬 회동에서 합의사항이 나왔다. 양측 모두 이번 회동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인데 민주당은 "역대 영수회담에 비해 선물도 있었고, 여야 관계설정을 이 정부 들어 처음 명확하게 한 것은 성과"(최

    2008-09-25 최은석
  • 이명박 "정세균, 국정 많은 도움될것"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첫 오찬 회동은 일단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당초 예정보다 5분 정도 늦은 오전 11시 35분경 청와대에 도착한 정 대표를 "왔어요"라고 밝게 맞으며 오찬장인 백악실로 이동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

    2008-09-25 이길호
  • "임기중 법질서 지키는사회만든다"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법질서를 지킨다는 것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7차 회의에 참석해 법질서 준수 원칙을 강조하면서 "이것은 선진국이 되는

    2008-09-25 이길호
  • '궁합좋다던 홍-임마저' 꼬이는 MB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둘러싼 한나라당 내홍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홍준표 원내대표와 임태희 정책위의장의 '엇박자'다. 이명박 정부 집권 초반, 18대 국회 거대여당의 첫 원내 지도부 두 사람이 얼마 만큼 손발을 잘 맞추느냐가 현 정권의 집권초반 성적표를 만든다고 할 수

    2008-09-25 최은석
  • '복면·쇠파이프 폭력시위 근절한다'

    앞으로 불법폭력시위로 인한 국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사공일 대통령특별보좌관)는 25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참석하에 7차 회의를 열고 합법·평화적 집회시위는 적극 보호·지원하되 과도한

    2008-09-25 이길호
  • '노무현이 계산하고 만든 법이라…'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을 두고 홍준표 원내대표는 샌드위치 신세다. 개편안을 주도하고 있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까지 종부세 완화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고 당에서도 박희태 대표와 정책을 총괄하는 자신의 러닝메이트 임태희 정책위의장 마저 강경한 입

    2008-09-25 최은석
  • MB, '엄정 법집행'으로 개혁가속도

    정부가 공직자·사회지도층 비리 근절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는 등 엄정한 법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25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 하에 제 7차 회의를 갖고 법질서 확립을 위한 범정부적 차원의 정책방안과 집회시위

    2008-09-25 이길호
  • 다시 편가르고 상처내는 짓 시작한 노무현

    동아일보 25일자 오피니언면 '횡설수설'에 이 신문 허문명 논설위원이 쓴 '사이버 검객(劍客) 노무현'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노무현 전 대통령이 토론 사이트 ‘민주주의 2.0’을 개설한 후 ‘노공이산

    2008-09-25
  • 이명박 대통령, 아소 신임 일본총리에게 축전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신임 일본 총리로 선출된 아소 다로(麻生太郞) 자민당 총재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아소 총리의 당선과 신 내각의 출범을 축하하고 한일 관계가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

    2008-09-24 이길호
  • 임태희 "과세기준 6억원 유지 검토안해"

    한나라당 지도부가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을 놓고 혼선을 보이고 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종부세 과세기준인 6억원 유지에 대해 "현재로선 검토한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임 정책위의장은 24일 국

    2008-09-24 강필성
  • 청와대의 '경고', "여당 임무는…"

    "다소 인기가 없더라도 옳은 방향과 정책이라면 궂은 일도 마다 말아야한다"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24일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란과 관련해 정부 원안을 지키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정치권 비판 세력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무조건 '

    2008-09-24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