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호남운하' 구상 밝혀

    한나라당내 유력 대권주자중 한명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호남운하 '구상을 공개했다. 호남운하는 이 전 시장이 대권공약으로 준비중인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에서 경부운하와 함께 한축을 이룬다.

    2006-11-02 이길호
  • 고건 "12월경 직접 당 만들겠다"

    고건 전 국무총리가 기존 정당간 통합에 참여하는 방식이 아닌 독자적인 창당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 총리는 2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북미래희망포럼 창립식에 참석,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혁적 진보세력에서부터 합리적 보수세력까지 아우르는 정치지향을 가지고

    2006-11-02 이길호
  • 열린당 '이제 세대결로 끝내자'

    열린우리당은 2일 정계개편 등 당의 진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어,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모든 준비 논의 작업을 일임하고 정기국회가 끝난 뒤 다시 의총을 열어 결과를 보고받아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원내공보부대표 노웅래 의원은 2시간 30

    2006-11-02 정경준
  • 박사모 '대북특사는 박근혜가 적임자' 환영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일 '대북특사의 수용가능성'을 시사하자 박 전 대표의 지지모임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는 이날 환영성명을 내고 박 전 대표에 힘을 실어줬다. 박사모의 정광용 대표는 지난달 25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도 박 전 대표가 북핵사태로

    2006-11-02 최은석
  • '잠룡' 원희룡도 '강연정치' 시동

    한나라당의 차기 유력 대선주자들이 최근 '강연'을 통해 달궈진 대권레이스를 가열시키고 있다. 가장 활발한 강연정치를 해온 사람은 이명박 전 서울특별시장. 퇴임 이후 대학강연만 12번을 했다. 박근혜 전 대표 역시 강연을 통해 본격적인 대권행보를 알렸다. 2일 박 전 대

    2006-11-02 최은석
  • 대권출정식 방불케 한 박근혜 강연장

    “노무현 정부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 이제는 포기하고 내년 12월 대선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건 역사적 선택을 해야 한다. 내 모든 것을 바쳐 조국과 민족에 닥친 시련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006-11-02 송수연
  • '박사모 교수단'도 떴다

    차기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모임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자체 교수단을 발족시켰다. 박사모는 지난달 28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교수단 발족식을 가졌다.박사모의 정광용 대표는 2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첫 모임에서는&nbs

    2006-11-02 최은석
  • "김정일돕고 간첩옹호한 이재정"

    2일 오전에 열린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장은 1일 단행된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안보라인 개각에 대한 성토장이었다. 강재섭 대표는 "안보포기 개각"이라 개탄했고 김형오 원내대표는 "결국 핵실험 이전상태로 돌아가고

    2006-11-02 최은석
  • 박근혜,'북핵'대북특사 수용시사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일 북핵 사태와 관련, “조금이라도 국가와 민족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다”며 대북특사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주목된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팔래스호텔

    2006-11-02 송수연
  • 이기명, '노무현 때리기 못참아'

    대표적 ‘노빠(노무현 대통령 추종자)’ 인사 이기명씨가 2일 “지금 신당․재창당․리모델링 등 그 많은 (여당) 내부의 얘기들은 두말할 것이 지역주의에 근거한 것”이라면서 열린우리당 내에서 일고 있는 통합신

    2006-11-02 정경준
  • 절에서 별똥별본 이명박"소원은 비밀"

    "어? 창밖으로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을 봤습니다!! 소원을 빌었습니다. 무슨 소원이냐고요? 비밀입니다. ^^" (지난달 31일 만해마을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글 중)한나라당 유력 대권주자 중 한명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불심

    2006-11-01 이길호
  • "아무리말해도 노무현은 마이동풍"

    “말해봤자 뭐하겠느냐, 마이동풍인데…”1일 단행된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안보라인 개각과 관련, 열린우리당 대다수 의원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 아래 한바탕 ‘결전’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2006-11-01 정경준
  • "JP대선역할론? 은퇴원로의 충정"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가 김종필(JP) 전 자민련 총재의 대선역할론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심 대표는 또 5.31 지방선거 이후 약 5개월 동안의 공백을 깨고 "창당초심으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겠다"며 당무복귀를 알렸다.

    2006-11-01 이길호
  • "우린 노무현 지키려는게 아니다"

    열린우리당 창당 주역인 신기남 의원이 1일 당내 정계개편 논의와 맞물려 노무현 대통령의 거취문제가 주요 변수로 부각된 데 대해 “노 대통령은 (정계개편 논의에) 중심에 서 있지 않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6-11-01 정경준
  • 한 소장파,손학규냐 원희룡이냐

    열린우리당의 분화는 기정사실화 된 모습이다. 이로 인한 정치지형의 변화는 불가피하다. 이미 정치권은 어떤 모양이 갖춰질지 관심이 쏠려 있다. 여당 내에서는 갖가지 방법론이 쏟아지고 한나라당을 비롯한 야당 역시 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히

    2006-11-01 최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