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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 번 열심히 해보겠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8일 임채정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을 예방하고 차기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조직 개편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해 "의회의 협조가 전적으로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2008-01-08 김관용 -
이명박 '아킬레스건' 건드린 야당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8일 당선 이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았다.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각 정당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 였는데 90여 분간 머문 뒤 국회를 나서는 이 당선자의 발걸음은 가볍지 않았다. 배웅을 한 임채정 국회의장에게 포옹까지 하며 "좋은 시간
2008-01-08 최은석 -
이명박 "내뒤 실세는 거의 호남 사람"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새로운 정부는 정치적 목적이나 당리당략은 일체 없을 것"이라며 차기 정부에서 여야를 떠난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당선자는 8일 국회를 찾아 귀빈식당에서 주요 정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
2008-01-08 이길호 -
"노정부 국방정책,국론분열시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참여정부의 국방 로드맵인 '국방개혁 2020'의 수정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개혁 2020'은 68만명의 병력을 2020년까지 50만명으로 줄이는 병력 감축과 육군 20여개 사단과 4개 군단을 줄이는 부대개편안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박진
2008-01-08 김관용 -
이동관 "총리후보?오보 조심해요"
이명박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가 금명간 3∼4명으로 압축, 내주 중 최종 발표될 전망이다. 이동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10명 정도의 예비후보 리스트가 보고됐다. 이 당선자가 고심하
2008-01-08 이길호 -
"오백만표차났는데 왜 대운하투표"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이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대운하 안할 수도 있다"는 발언에 "인수위원장이 안할 수도 있다고 한 건 개인적인 견해"라고 반박했다. 또 그는 한나라당 최고위원직 재도전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
2008-01-08 김관용 -
권력 기웃거리는 교수 너무 많다
중앙일보 8일 사설 '권력 기웃거리는 교수 너무 많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명지대가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의 교수직 복귀 문제를 놓고 소란스러운 모양이다. 교수 임용 한 달 만에 휴직했던 김 처장은 다음달 공직에서 물러나면 명지대에 복직할 생
2008-01-08 -
강재섭 '말 먹힌' 인수위 전체회의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정부부처 업무보고 마지막날인 8일 오전 인수위 전체회의를 갖고 "이번에는 국민에게 보고할 차례"라고 말했다. 그는"우리가 한 모든 일은 10일 이후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보고가 되고 새 정부의
2008-01-08 이길호 -
이경숙 "신뢰줄 발언만 해라"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8일 인수위원들을 향해 "개인의 사견은 없다"면서 "신뢰를 줄수 있는 발언만 해달라"고 신중한 발언을 거듭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아침 서울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2008-01-08 김관용 -
이명박 첫 총리에 심대평 급부상
이명박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로 충청권 인사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7일 서울 통의동 당선자 집무실에 출근하지 않은 채 온종일 행방을 알리지 않았다. 총리와 국무위원 인선을 앞두고 후보군 압축을 위한 장고에 들어갔다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이 당선
2008-01-08 이길호 -
"비밀리에 그 사람 출신학교 좀 알아봐줘"
○… 4월 총선 출마 예상자 리스트가 점점 길어지자 예상되는 경쟁자를 견제하려는 한나라당 의원 들도 바쁜 움직임. 7일 오후 뉴데일리에 전화한 한나라당 모 의원실. "모씨는 (
2008-01-07 강필성 -
자리박차고 나간 정대철·추미애
경선을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하자고 주장해온 정대철 상임고문과 염동연 의원, 추미애 전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의 중앙위원회의(당 최고 의결기구) 도중 자리를 떴다. 중앙위가 이날 새 대표를 이른 바 '교황 선출방식'으로 뽑기로 결정했기 때문
2008-01-07 최은석 -
"이회창 본인이 직접 나오지 왜"
'창(昌)당' 창당을 준비중인 이회창씨가 4월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 지역구를 거론하며 출마 적임자까지 지목했다는 소식에 한나라당은 차가운 미소를 보냈다. 총선을 겨냥한 이씨의 홍보전략일 뿐이지 않겠느냐는 반응이
2008-01-07 이길호 -
"신당, 표 주나봐라" "너무졸린다"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의 운명을 가를 중앙위원회(당 최고 의결기구)가 7일 열렸으나 주요인사 주요 인사들이 대거 불참했다. 이 때문에 이날 도출될 결론을 두고도 새로운 논란이 벌어질 개연성이 높다.회의 분위기도 어수선했다. 전날 총선 불출마 및 정계은퇴를 선언한 김한
2008-01-07 최은석 -
강재섭 "들어나 보고 박수치셔"
○… 한나라당 지도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의 첫 상견례가 열린 7일 전경련 회관. 인사말을 하려고 마이크를 잡은 강재섭 대표를 보고 한 참석자가 "박수 쳐야되는 것 아니냐"며 분위기를 유도하자 강 대표가 바로 맞
2008-01-07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