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정치 관여할 힘도 없다"엄살

    김대중 전 대통령은 25일 범여권의 통합논의와 관련, “국민은 일대일 여야 대결을 바라고 있고, 나도 한 국민으로서 양당 체제가 성립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통합을 강조했다.

    2007-05-25 정경준
  • 이명박"출마자는 누구나 희망가져"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경선후보 등록 시기에 대해 "빨리하는 데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또 공식활동에 돌입한 당 국민검증위원회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대구를 방문중인 이 전 시장은 25일 계명대학교에서 특

    2007-05-25 이길호
  • 한나라 '스몰3', "수억원 경선기탁금 너무비싸다"

    한나라당 경선 후보 기탁금 액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2002년보다 4배가량 늘어난 선거인단 규모 등으로 인해 경선 비용이 증가하면서 대선후보들이 낼 기탁금 또한 최대 4억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자금력이 부족한 ‘군소 대선후보’들이

    2007-05-25 송수연
  • 한나라 "6월 국회는 언론자유수호 국회"

    한나라당이 25일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방안'을 '언론독재'로 규정하고, 6월 국회를 '언론자유 수호 국회'로 이끌어갈 뜻을 천명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제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언론 자유세력과

    2007-05-25 신영은
  • 이명박"(박근혜)그런의욕이 있어야지"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검증은 철저히 해야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전 시장은 검증과 관련해 "당에 일임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이 전 시장은 25일 대구 남산동 천주교대교구청

    2007-05-25 이길호
  • "위원중 특정주자 가까운사람없다"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이끌 ‘2007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관용)와 ‘국민검증위원회’(위원장 안강민)가 25일 대선 승리를 위한 첫 항해를 시작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선관위와 검증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2007-05-25 송수연
  • 동교동계도 박상천 '협공'나서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가신그룹인 ‘동교동계 역할론’이 범여권 안팎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지지부진한 범여권의 통합논의와 관련한 작금의 상황에 대해 이른바 '민주평화개혁세력'의 본류나 다름없는 이들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는 것. 때문에 교착상

    2007-05-25 정경준
  • 박사모 "검증위, 이명박 캠프 안방"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모임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당 검증위원회 구성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박 전 대표 캠프의 이혜훈 의원이 검증위에 참여한 정옥임 선문대 교수를 겨냥, "외부인사인 모 검증위원의 경우 경선준비위원으로도 활

    2007-05-25 최은석
  • 13개 인터넷 언론 '유권자 오도 대선보도' 적발

    13개 인터넷 언론이 대통령 선거 후보 관련 보도로 '경고' '경고문 게재' '주의' 조치를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박기순, 이하 심의위)는 지난 21일 제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5차 심의회의를 열고 13개 인터넷 언론

    2007-05-25 신영은
  • 역전 자신있나-박근혜 "네. 있습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 경선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25일 불교방송 '조순용의 아침저널'에 출연한 박 전 대표는 "지금으로 보면 박 전 대표가 이명박 전 시장에게 여론조사에서 지는 것 같은데요. 역전 자신이 있으신 것이죠?"라는 질문에 &q

    2007-05-25 최은석
  • 정경유착보다 무서운 ‘법적부패’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25일 쓴 칼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수구보수 언론이 참여정부의 역사를 거의 말아먹을 지경에 와 있다.” 대통령 측근 안희정 씨가 최근 한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l

    2007-05-25
  • 닉슨이든 노무현이든 결국 대통령이 문제다

    조선일보 25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강천석 주필이 쓴 '대통령이 문제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대한민국은 언론 천국 같다. 전세계 기자들이 한번만이라도 그런 곳에서 일하고 싶어 할, 기자들의 ‘유토피아(Utopia)

    2007-05-25
  • "상도동계 박 지지 일부의사일뿐"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회원 중 상도동계 인사 33명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박종웅 전 의원이 24일 "전체의 의사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변인으로 통하는 박 전 의원은 "일부 인사들은

    2007-05-25 신영은
  • "정치적 반대탓 대운하 잘 이해못해"

    TK공략에 나선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공약 1호인 '한반도 대운하' 구상을 피력하며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대구시민이 잘 이해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당내 경쟁자인 박근혜 전 대표의 측근인 유승민

    2007-05-24 이길호
  • "자리바꾸자했더니 이·박이 거절"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24일 "범여권은 시간이 정말 없다. 현재 키워드는 '위기감'과 '통합'"이라며 "6월 14일까지 통합이 안 되면 어렵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2007-05-24 신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