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 "경천동지할 일, 노무현 사죄해야"

    2002년 대선 자금 수사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이 한나라당 액수의 10분의 1이 넘자 청와대가 중수부 폐지 압력을 넣었다는 송광수 전 검찰총장의 발언과 관련, 한나라당은 20일 “송 전 총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경천동지할 일”이라며 청와대의

    2007-04-20 송수연
  • 열린당, 이명박지지하락 '반색'(?)

    열린우리당 원내 공보담당 부대표 이기우 의원이 20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이 전 시장 측엔 적신호"라면서 '반색'(?)을 표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인터넷기자단과 점심식사를 하는&

    2007-04-20 신영은
  • 격전지 봉화에 '박풍' 거세게 불었다

    경북 봉화군수 선거는 이번 4.25보궐선거 중 격전지로 꼽힌다. 이곳은 한나라당 우종철 후보와 무소속 엄태항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우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열세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당의 텃밭에서 무소속 후보에게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2007-04-20 최은석
  • "어디보자 박대통령 딸내미… "

    20일 경북 봉화군 신봉화시장 앞에는 1000여명의 군민들이 빼곡히 자리를 잡았다. 주변을 통제한 경찰은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은 처음 본다"고 했고 주변 군민들도 생각지도 못한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자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이처럼 이들이 한 자리

    2007-04-20 최은석
  • 민주 "열린당 망한 이유 알겠다"

    통합신당모임이 독자적인 창당 작업에 착수하면서 통합신당 창당 협상이 결렬되자 민주당은 20일 ‘뒤통수를 맞은 듯’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 “내줄 것은 다 내주고 결국 들러리만 됐다”는 자조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중도개

    2007-04-20 송수연
  • 한나라 "북한 간땡이가 부었다"

    8시간 지연 끝에 기조발언만 마치고 30분 만에 끝나버린 13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경추위)와 관련, 한나라당은 20일 “북한이 간땡이가 부었다”며 “남한 정부의 조급증이 북한이 나쁜 태도로 가게 했다”고 양쪽을 싸잡아 비판했다

    2007-04-20 송수연
  • 박근혜 "대전은요?"신화 다시 한번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대전은요?"라는 한 마디로 20%포인트 이상 뒤지던 대전광역시장 선거를 뒤집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다시 대전에서 대역전극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4·25보궐선거에서도 박 전 대표는 대전에 대한

    2007-04-20 최은석
  • 한나라, 민주 '띄우고' 탈당파 '때리고'

    한나라당이 ‘삐걱거리고 있는’ 민주당과 통합신당모임의 통합신당 창당 작업에 ‘추임새’를 넣으며 이들의 사이를 더 벌리려 애쓰는 모습이다. 한나라당은 20일 통합신당의 한 축인 민주당은 “명분 없는 일은 하지 않았다&

    2007-04-20 송수연
  • 조기숙 "여권 히든카드 있다"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냈던 조기숙씨가 20일 "여권에 히든카드 있지만 발설할 때가 아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는 역사를 되돌리려는 모습을 보인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조씨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

    2007-04-20 신영은
  • 친노, 너희들 또 모여서 뭘하겠다는거냐

    국민일보 20일 사설 "친노세력 모여 뭘 하겠다는 것인지'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이른바 친노세력이 분주해졌다. 그 중심에 '참여정부 평가포럼'이 있다. 포럼은 오는 27일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핵심 멤버

    2007-04-20
  • 4년2개월에 장관만 75명이라니

    조선일보 20일 사설 '4년2개월 동안 장관을 75명이나 만들어내니'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노무현 대통령은 19일 문화관광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을 바꿨다. 장관급인 법제처장과 보훈처장도 교체했다. 금년 들어 세 번째 개각이다. 개각을 앞두고

    2007-04-20
  • 박근혜 "당분간 치마입기는 좀…"

    19일 4·25보궐선거 지원유세를 위해 전남 무안.신안을 찾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무안시장에서 만났다. 10시 50분경 자가용에서 내린 박 전 대표는 짙은 회색바지정장에 파란색 점퍼를 입고 나타났다. 신발도 활동하기 편리한 흰색 단화를 신고왔다.

    2007-04-19 최은석
  • 이명박"호남표받아 당선되고싶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호남에서 표를 많이 받아 당선되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호남구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 경선을 염두, 전국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돋보이는 여권주자가 없어 '무주공산'격인 호남지역 대의원의 표심을 얻기위한 의도로

    2007-04-19 이길호
  • 범여권, 통합놓고 '동상이몽'

    범여권이 향후 정계개편에 대해 '통합'을 중시하면서도 각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동상이몽’ 정계개편방안을 주장했다. 지난 17일 통합을 선언한 ‘통합과 번영을 위한 미래구상(창조한국미래구상+통합과번영을위한국민

    2007-04-19 신영은
  • 박근혜측 지지율 추격에 고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진영은 최근 실시된 몇몇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의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대로 좁혀진 것에 크게 고무된 표정이다. 박 전 대표 측은 그동안 이 전 시장의 지지율에 거품이 있다며 격차가 크게 벌어진 여론조사 결과에 의문을 나타내왔다.

    2007-04-19 송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