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의 참정련' 존폐 위기

    유시민 의원을 축으로, 그간 열린우리당 강경개혁파의 산실이었던 참여정치실천연대(이하 참정련)가 오는 29일 해산 여부를 위한 회원 투표를 실시한다. 참정련은 15일 전국운영위원회의를 열어 향후 진로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하고 29일 회원총회에서 온․

    2007-04-16 정경준
  • 박근혜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16일 “이번 대선에는 너무 많은 것이 걸려 있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중대사다”며 “동지 여러분이 힘을 주고 믿어 준다면 그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고 우리 손으로 선진한국 건설을 이루겠다는 약속도 지킬

    2007-04-16 송수연
  • "노무현기념관, 뭘 기념하느냐"

    '노무현 기념관'이 노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인제대에 건립되고, 노 대통령의 이름을 딴 정책대학원이 생긴다는 16일 보도에 야당과 네티즌이 "무엇을 기념하고, 무엇을 가르치려고 하느냐" "기념은 후세가 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2007-04-16 신영은
  • 노예근성 머슴정치, 맹형규·홍준표·임태희 등

    문화일보 16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윤창중 논설위원이 쓴 시론 <‘머슴’- 맹형규·홍준표·임태희>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손학규가 한나라당을 걸어 나간 것은 이명박과 박근혜

    2007-04-16
  • 박근혜"사심없어 한다면 해낸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자신이 제시한 국가운영방침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박 전 대표 국가운영방침의 가장 큰 줄기는 '줄푸세'운동으로 대변된다. '작은정부 큰 시장'이란 기조아래 박 전 대표가 내놓은 줄푸세 운동은 정부의 규모는 줄이고 각종 규제는 풀고

    2007-04-16 최은석
  • 박측 "박·이격차 5.5%P"조사결과 배포

    16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는 '대선관련 여론조사보고서'라는 문건 놓여있었다. 박 전 대표 캠프는 이날 박 전 대표의 기자간담회를 위해 캠프를 찾은 취재진에게 이 보고서를 돌렸다. 캠프의 자체여론조사가 아닌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여의도리서치'의

    2007-04-16 최은석
  • 열린·민주 대변인 '헐뜯기 설전'

    대통합신당 추진 방법론을 놓고 16일 범여권의 대변인들이 상대진영을 향해 ‘독설’을 주고받았다. 서로가 올 연말 차기 대선에서 한나라당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세력임을 자임하면서 상대진영의 대통합추진 방법론을 헐뜯는 식인데, 그야말로 그 수준이 점

    2007-04-16 정경준
  • 강재섭 "심대평은 열린2중대 후보"

    한나라당이 중원을 잡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4·25보궐선거 중 당 최고지도부가 가장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곳은 바로 대전 서구을 선거다. '중원을 잡아야 대선에 승리한다'는 정치권의 정설은 물론 선거구도 역시 '한나라당 대 비한나라당'으로 짜

    2007-04-16 최은석
  • 한나라 "노무현 현실에 무릎 꿇어"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발의 철회와 관련, 한나라당은 16일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이면서 동시에 향후 노 대통령의 대선 개입 여지를 막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선 정국을 흔들 개헌이라는 쟁점을 막았다는 안도감이 나타난다. 강재섭 대

    2007-04-16 송수연
  • 전여옥 '이·박은 광빠 단속하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레이스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쟁만큼 치열한 것이 두 후보자의 지지자들간의 경쟁이다. 이들은 서로를 ‘박빠’ ‘명빠’로 부르며 온라인 비방전까지 일삼는 등 한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2007-04-16 송수연
  • 김근태 불출마설에 "무슨 소리"

    범여권 내 차기 대선주자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는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최근 나돌고 있는 자신의 대선불출마설과 관련, “그런 일은 절대 없다”고 일축했다. 범여권 내부에서는 최근 지지율 반등이 여의치 않고 개혁 의제 선점에서 뒷전으

    2007-04-16 정경준
  • (정치권) 이제라도 철든 게 어딘가

    국민일보 16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백화종 편집인이 쓴 칼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철 들자 망령 난다는 속담이 있다. 다 늦게 철듦에 대한 개탄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편찬한 이담속찬(耳談續纂)이라는 속담집에도 나오는 말로 세월이 빨라

    2007-04-16
  • 투표 용지에 'NOTA' 있다면

    중앙일보 16일자 오피니언면 '시시각각'에 이 신문 김두우 논설위원이 쓴 칼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선거는 일종의 선택이다. 자질과 능력과 경험과 도덕성을 두루 갖춘 후보가 많아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스럽다면 다행이다. 그러나 불행

    2007-04-16
  • 박·이 "한나라,중도로 좀더 이동해야"

    한나라당의 두 유력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모두 한나라당이 '중도'쪽으로 '좌 클릭'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는 학계 전문가들 모임 '정책과 리더십 포럼(회장 신명순 연세대 교수)'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답했다

    2007-04-16 신영은
  • 4·25 국회의원 3곳중 2곳 혼선

    4·25보궐선거에서 세 곳의 국회의원 선거지역 중 대전 서구을과 전남 무안·신안은 이번 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경기 화성은 한나라당 고희선 후보가 큰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04-16 최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