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있고 배신경력있으면 대선후보"

    "5명 대선후보를 관리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범여권은 벌써 20여명 가까이 된다니…"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준비 및 관리를 책임지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최구식 대변인이 3일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아 한 말이다. 이명박

    2007-07-03 최은석
  • 한나라, 김혁규·박영선등 5명 수사의뢰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권력형 음해는 21세기 일류국가를 지향하는 나라에서는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최근 자신을 겨냥해 쏟아지고 있는 정치공세 배후에 정권차원의 개입이 있음을 우회적으로 주장한 것이다. &

    2007-07-03 이길호
  • 곽성문·정두언 당원권 정지 6개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진영의 곽성문, 이명박 전 서울시장 진영의 정두언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로 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았다. 두 의원은 각각 '이명박 8000억 X-파일설' '풍수지리가를 동원한 대운하 비방 기자회견', '공천살생부'발언 및 대운하 보고서

    2007-07-03 최은석
  • 사학법 양보하고 덜미잡힌 한나라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3일.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국회 대책회의에선 참석한 당직자들의 한숨만 나왔다.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와 관련, 열린우리당 요구를 수용하면서 국민연급법 등 민생법안처리의 물꼬를 텄다고 판단한 한나라당은 갑작스런 열린당의 로스쿨

    2007-07-03 최은석
  • 이측 '정권차원의 개인자료 불법유출'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은 연이어 생산되는 이 전 시장과 친인척의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정권 개입'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전 시장측은 최근 언론보도의 근거가 되는 자료는 '공공기관에서 제공한 불법자료'라며 정권차원의 '이명박 죽이기'

    2007-07-03 이길호
  •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 알았더라면

    조선일보 3일자 오피니언면 '아침논단'에 박성희 이화여대 언론홍보 영상학부 교수가 쓴 칼럼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지난 한 달 남짓 한나라당 예비후보 경선 토론회를 지켜보다 문득 노무현 대통령의 후보 시절 연설이 궁금해졌다. 집권 후

    2007-07-03
  • 이·박 분열 부추기는 손학규 캠프

    정봉주 의원(열린우리당을 탈당해 현재 무소속)은 3일 이명박․박근혜 두 한나라당 내 유력 대선주자간 최근 벌어지고 있는 공방사태 등 한나라당의 상황과 관련, “분당이 불가피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2007-07-03 정경준
  • 이-박을 한방에 보낼 더러운 폭탄

    동아일보 3일자 오피니언면에 이 신문 배인준 논설주간이 쓴 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사흘 전인 6월 30일 신문 방송 4개사(동아일보, 조선일보, MBC, SBS)는 각각 제휴한 여론조사회사를 통해 대선주자 선호도(지지도)를 조사해 어제와 그

    2007-07-03
  • "보도된내용도 네거티브라고 하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일 검증 공세를 ‘네거티브’라고 일축하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 반응과 관련, “정당한 검증을 막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무대응

    2007-07-02 송수연
  • "어디서 그딴식으로 정치 배웠어"

    대통합 추진 문제를 둘러싸고 열린우리당 중심의 대통합파와 중도통합민주당간의 주도권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상대 진영을 향해 쏟아내는 논평 하나하나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격한 반응까지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더

    2007-07-02 정경준
  • "걱정 말랑게요, 전북이 있당게"

    2007년 대선레이스가 과거 선거와 확연히 다른 경향을 보이는 대목이 있다. 한나라당 예비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고건 전 국무총리가 대선가도에서 빠진 이후 호남에서 여러 범여권 주자들을 따돌리며 줄곧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2007-07-02 이길호
  • '친이'비례의원들"대의원 추천몫 더줘"

    '건드리면 터진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양 진영 모두 신경이 날카롭다. '검증'으로 예민해진 양 진영이 이번에는 '선거인단 구성'문제로 충돌할 태세다. 당 지도부가 경선투표에 참여할 당원과 대의원, 일반국민 선정 작업을 19

    2007-07-02 최은석
  • 천정배, 이르면 8일 대선출마선언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의원, 무소속)이 이르면 오는 8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2007-07-02 정경준
  • 이측 "'결론은 이명박' 확인했다"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 진영은 6월 말 일제히 조사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내 경쟁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격차를 다시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데 대해 "검증광풍에서도 민심의 뿌리가 흔들리지 않은 것"이라고 평가했다.2일 전북 전주

    2007-07-02 이길호
  • 국정원 "방위산업 정보 수집은 기본 업무"

    국가정보원이 '방산국' 신설과 관련 논란이 일자 해명하고 나섰다.조선일보는 2일 국정원이 국방중기 계획 등 군 무기도입 정책을 검증하고 각종 무기도입 관련 동향을 수집하는 ‘방산국’의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작년에 신설한 방

    2007-07-02 강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