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주심인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 위해 탄핵안에 서명할 의원을 모으는 것으로 알려졌다.강 의원이 발의한 문
이상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기각 전망을 내놓으며 주요 증인들의 진술에 의문을 제기했다.이 전 의원은 14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기각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해본다"고 했다.그는 "지금 여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국가 지도자가 되겠다면 개헌 논의를 약속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개헌안은 적어도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통과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구
국민의힘이 오는 4·2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구로구청장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 구청장 귀책으로 재보궐 선거가 치뤄지는 점을 고려해 무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서울시당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10월 문헌일 구로구청장 사퇴로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707특수임무단장을 증인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진실의 문을 여는 일이 두렵나"라며 더불어민주당의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회유설에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통과시키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감사원장을 탄핵하고, 특수활동비를 전액 삭감했던 민주당이 자신들이 필요할 때는 감사를 요구하는 모순된 행태를 보인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이 14일 여당의 불
친노무현계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도체 분야 '주52시간제 예외' 적용 문제를 놓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는 것과 관련 "정신 좀 차리자, 정도를 가자"고 직격했다. 이 전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반도체법은 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직접일자리를 신속 채용을 통해 올해 1분기 12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배경에 제21대 총선 당시 몇몇 선거구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황 전 총리와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등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