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풀이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 마련해야"가평 훈련 중 군 헬기 추락 …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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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신하교 인근에 AH-1S 코브라 헬기가 추락해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군 헬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2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군인 안전 확보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전 경기도 가평군에서 훈련 중이던 군 헬기가 추락해 두 영웅이 유명을 달리했다"고 적었다.그는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소명으로 하늘에 오른 군인들이었다"며 "삼가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이어 군 장병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장 대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거는 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비통한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세심하고 꼼꼼한 도움을 드려야 한다. 국민의힘은 군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영웅들을 올바르게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적었다.한편, 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4분께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 신하교 인근에서 비행훈련 중이던 군 헬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모두 숨졌다.해당 헬기는 이날 오전 9시45분 이륙했으며, 기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절차 훈련을 진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군은 동일 기종에 대한 운항을 전면 중지하고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정확한 경위와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