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2명에 흉기 휘둘러 1명 사망·1명 중상이의 제기로 공개 유예 거쳐 얼굴·이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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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승태 신상 공개. ⓒ충북경찰청 제공
청주 노래방에서 지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백승태(60)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충북경찰청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백승태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을 공개했다. 공개 기간은 이날부터 30일간이다.앞서 경찰은 지난 18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잔혹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이후 백승태 측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관련 법에 따른 유예기간을 거쳐 이날 공개가 이뤄졌다.백승태는 지난 9일 새벽 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백승태는 피해자들이 잠들어 있던 방으로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흉기를 사전에 준비한 정황 등을 토대로 계획범행 가능성을 조사했지만 백승태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범행 동기와 관련한 명확한 결론은 내리지 않은 채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