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감식전담수사팀 50여명도 편성
  • ▲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지난 26일 오후 2시 32분께 상판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성진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지난 26일 오후 2시 32분께 상판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성진 기자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 경찰이 27일 새벽 정밀 감식을 진행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밀 감식 결과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26일 백승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도 편성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중대재해수사 2계 등 3개팀과 서울경찰청 과학수사팀, 관할 경찰서 형사팀 등 50여명으로 편성됐다. 

    한편 전날 오후 2시32분께 서소문 고가차로 철거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고는 안전 점검 진단 도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