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형사5부 중심 11명 규모 전담팀경찰·노동청과 사고 원인·책임 소재 규명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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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뉴데일리DB
검찰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꾸렸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중대재해 사건 전담부서인 형사5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으로 전담팀을 편성했다.서울서부지검은 "경찰과 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한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담팀장은 대검찰청 '안전사고 분야' 공인전문검사인 소재환 부장검사가 맡는다. 전담팀에는 전담검사 4명과 수사관 6명 등 총 11명이 투입된다.검찰은 경찰의 영장 신청 단계부터 전담팀이 협력해 수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앞서 전날 오후 2시 33분쯤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 구조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시공사 현장소장 등 3명이 숨지고 작업자 2명이 다쳤다. 현장 인근을 지나던 서울 서대문구 소속 공무원 1명도 부상을 입었다.경찰 역시 전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을 팀장으로 하는 5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전담수사팀에는 광역수사대 중대재해수사2계 등 3개 팀과 서울청 과학수사팀, 서울 서대문경찰서 형사팀 등이 투입됐다.고용노동부는 사고 직후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꾸리고 작업 중지 조치를 내렸다.서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