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기록은 2014 브라질 월드컵홍명보 1기 시절 유럽파 10명 기록 경신K리거는 6명으로 역대 최소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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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감독이 역대 월드컵 최다인 15명의 유럽파를 최종엔트리로 선발했다.ⓒ연합뉴스 제공
홍명보 감독이 한국 월드컵 대표팀에 2번째 신기록을 가져왔다.홍 감독은 16일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엔트리를 발표했다. 이 명단에 한국의 역대 월드컵 신기록이 포함됐다. 바로 유럽파 숫자, 그리고 K리거 숫자다.이번 월드컵 대표팀에 유럽파는 총 '15명'이다. 역대 한국 월드컵 대표팀 최다 유럽파가 포함됐다.유럽 5대 리그에서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를 필두로 프랑스 리그1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황희찬(울버햄튼)이 이름을 올렸다.이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백승호(버밍엄 시티), 배준호(스토크 시티), 엄지성(스완지 시티)가 발탁됐다.그 외 다양한 유럽파가 합류했다. 네덜란드 황인범(페예노르트), 스코틀랜드 양현준(셀틱). 오스트리아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세르비아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튀르키예 오현규(베식타시), 덴마크의 조규성, 이한범(이상 미트윌란) 등이다.종전 유럽파 최다 합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의 '10명'이었다. 공교롭게도 유럽파 최다 신기록을 세운 첫 번째 인물도 홍 감독이었다. 2014 브라질 대회는 홍명보 1기의 월드컵이었다.홍 감독은 1기와 비교해 K리거 숫자는 최소로 유지했다.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K리거는 6명이다. 이 역시 역대 월드컵 최소 인원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K리거 6명으로 역대 최소였다.그러나 당시 최종엔트리는 23명이었다. 이번 최종엔트리는 26명. 사실상 K리거가 역대 가장 적은 규모라고 할 수 있다.골키퍼 조현우(울산HD), 송범근(전북 현대)을 비롯해 이기혁(강원FC),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김진규(전북), 이동경(울산)이 월드컵으로 간다.그 외 일본이 김승규(FC도쿄),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2명, 아랍에미리트가 조유민(샤르자) 1명, 중국이 박진섭(저장FC) 1명, 미국이 손흥민(LA FC) 1명으로 구성됐다.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는 일본 3명, 중국 3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이 포함됐다.사상 최대 유럽파를 불러 들인 홍 감독은 "대표팀 최종 명단은 월드컵 무대에 필요한 경험과 기량을 갖춘 선수들로 선발됐다. 선수 선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멀티 능력이다"고 밝혔다.최종엔트리 선별을 마친 홍명보호는 오는 18일 사전 훈련 캠프가 차려지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