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정비위 수정 가결내년 하반기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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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의 핵심 구역에 1311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고 공영 주차장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생활 인프라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지난 13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획득한 한남2구역은 지난 1월부터 이주 및 철거가 진행 중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해당 구역에는 공주택 197가구를 포함한 총 1311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오는 2027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공원·사회복지시설·공공청사 하부 공간을 활용해 총 321면 규모 공영주차장도 조성한다.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는 이태원역 일대 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다. 또 어린이공원을 보광초등학교 인접 부지로 옮기고 보광로 폭을 기존 15~18m에서 16.5~21m로 넓힌다. 이를 통해 정주환경과 단지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김학선 재정비촉진과장은 "남산과 한강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며 "한남지구 내 타 구역 재개발에도 긍정적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