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고령자 교통안전정책 현장 점검"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위해 최선"
  • ▲ 경찰청. ⓒ뉴데일리 DB
    ▲ 경찰청. ⓒ뉴데일리 DB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과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교통안전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유 대행은 4일 서울 강서구 가양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설물 정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강서경찰서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서경찰서는 최근 가양초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시선유도봉 설치 ▲기종점 노면표시 재포장 등 시설물 개선 조치를 진행 중이다. 

    경찰청은 지난 2월23일부터 4월17일까지 8주 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어린이 보호구역에시설물 일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024년 7월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 등 보행자 안전 위협하는 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올해 3월에도 음주운전 차량이 보도로 돌진해 일본인 관광객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청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 대행은 같은 날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능력진단시스템(VR) 시범운영 상황도 점검했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은 2026년부터 면허증을 갱신하는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VR과 실차로 운전능력을 진단하고 있다. 

    유 대행은 "경찰청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고령자의 교통안전과 이동권을 조화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 및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