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행정실무 경험조재희 "국정과 지방행정 모두 경험한 후보"
  • ▲ 조재희 서울송파구청장 예비후보ⓒ조재희 예비후보 블로그
    ▲ 조재희 서울송파구청장 예비후보ⓒ조재희 예비후보 블로그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재희 송파구청장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15일 출마 선언을 통해 "송파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 송파의 미래를 디자인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약 40여 년간의 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자신을 "국정과 지방행정을 모두 경험한 준비된 후보"라고 규정했다. 그는 "경제·민생 위기 속에서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라며 "현장을 이해하고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출마 배경에 대해 조 예비후보는 "송파는 눈부신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 불균형과 민생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주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구청장'의 기준으로 ▲현장 중심 행정 ▲주민과의 소통 ▲미래 비전 제시를 제시하며, "주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구정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교육·보육 중심 도시 ▲문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도시 ▲첨단산업 기반 미래도시를 제시했다.

    특히 위례신사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 도입,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개선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주민 참여형 행정 시스템 구축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주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구조를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열린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송파의 미래는 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증된 경험과 정책 역량으로 송파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며 "구민과 함께 새로운 송파 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에 걸쳐 청와대 및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서 핵심 정책 실무를 담당했다. 이후 제9대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송파구 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