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에 3-2 승리
  •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할 대 타율이 무너지며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연합뉴스 제공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1할 대 타율이 무너지며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1할 타율'이 무너졌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2026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개막 후 3연패를 끊고 첫 승리를 따냈다. 

    이정후는 침묵했다. 그는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5번 타자와 1번 타자를 거쳐 이날 6번 타자까지 밀려났다. 침묵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077로 내려갔다. 

    2회 초 첫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워커 뷸러를 상대로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 진루했다. 1루에 나간 이정후는 후속타자 패트릭 베일리의 안타 때 2루에 안착했고, 다음 타자 케이시 슈미트의 안타 때 홈에 들어와 득점을 올렸다. 

    6회 초 세 번째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바뀐 투수 데이비드 모건을 공략하지 못했고, 뜬공으로 돌아섰다. 

    마지막 네 번째 타석. 8회 초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론 마리나시오를 상대로 3구 삼진을 당했다. 

    이정후는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중요할 때 터져줬다. 하위 타선이 빛났다. 슈미트가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해리슨 베이더와 베일리는 각각 1타점씩을 더했다.

    선발투수 랜던 룹은 6이닝 2안타 2볼넷 7삼진 무실점으로 개막 3연패 탈출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