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4위1위는 마이클 조던
  • ▲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이 스포츠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선수 1위로 선정됐다.ⓒ연합뉴스 제공
    ▲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이 스포츠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선수 1위로 선정됐다.ⓒ연합뉴스 제공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최고의 스타라고 해서 반드시 팬들의 존경이 따라오는건 아니다. 존경은 실력과 함께 인성, 품격, 가치, 영향력 등 많은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세계적 스타는 많지만,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스타가 드문 이유다. 

    그렇다면 세계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스포츠 선수는 누구일까.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가 그 답을 내놨다. 

    이 매체는 "존경을 얻는 것은 어렵다. 모든 스포츠 종목에서 스타 선수들은 아무리 실력이 좋더라도 안티팬이 많다. 그럼에도 일부 스타들이 오랜 세울 동안 전례가 없는 수준의 존경과 찬사를 받아 왔다. 이제 그들을 더욱 기릴 때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상 가장 존경받은 스포츠 선수 15명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테니스의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가 9위에 자리를 잡았고, 야구의 대명사로 통하는 베이비 루스가 8위, 아이스하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웨인 그레츠키가 7위에 랭크됐다. 

    6위는 '축구 황제'로 불린 펠레, 5위는 미식축구 최고의 영웅 톰 브래디가 선정됐다. 

    4위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다. 그는 원조 '축구의 신' 펠레를 넘어 축구 종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메시에 대해 "메시는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그는 축구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선수이자, 모든 스포츠 선수 중에서도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다. 아무리 열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팬이라도 메시가 쌓아온 존경심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3위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2위는 복싱 최고의 영웅 무하마드 알리가 영광을 차지했다. 

    1위는 '농구의 신'이다. 바로 미국프로농구(NBA)를 지배한 마이클 조던이다. 그는 시카고 불스를 이끌며 총 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 매체는 "스포츠 역사상 조던만큼 선수, 열성 팬, 일반 팬 모두에게 존경받는 인물은 없다. 은퇴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존경심을 보내고 있다. 이런 존경은 전례 없는 수준이다"고 파악했다. 

    이어 "놀라운 프로 의식,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 그리고 강인함으로 무장한 조던의 위대함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조던의 업적과 공적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 시카고 블스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팀이었으며, 조던이라는 이름은 농구라는 스포츠를 넘어 전 세계를 강타했다"고 강조했다.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스포츠 선수 TOP 15(국적·종목)

    15. 제리 라이스(미국·미식축구)
    14. 아만다 누네스(브라질·격투기)
    13.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육상) 
    12. 토니 호크(미국·스케이트보드)
    11. 조르주 생 피에르(캐나다·격투기)
    10. 코비 브라이언트(미국·농구)
    9. 세레나 윌리엄스(미국·테니스)
    8. 베이비 루스(미국·야구)
    7. 웨인 그레츠키(캐나다·아이스하키)
    6. 펠레(브라질·축구)
    5. 톰 브래디(미국·미식축구)
    4.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축구)
    3. 로저 페더러(스위스·테니스)
    2. 무하마드 알리(미국·복싱)
    1. 마이클 조던(미국·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