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덜랜드와 1-1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리즈 유나이티드와 1-1
  • ▲ 토트넘이 데이비스의 1골을 앞세워 선덜랜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토트넘 제공
    ▲ 토트넘이 데이비스의 1골을 앞세워 선덜랜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토트넘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공격진들이 또 침묵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20라운드 선덜랜드와 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번 무승부로 2경기 연속 승점 1점에 그친 토트넘은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리그 13위로 추락했다. 

    토트넘 공격진들은 무기력했다. 토트넘은 최전방에 히샬리송을 내세웠고, 2선에 모하메드 쿠두스, 윌손 오도베르, 마티스 텔을 포진했다. 하지만 공격진들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전반 2분 텔의 중거리 슈팅은 힌이 없었고, 전반 11분 히샬리송의 슈팅은 부정확했다. 

    이른 시간 변수가 발생했다. 쿠두스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것. 대신 랑달 콜로 무아니가 투입됐다. 콜로 무아니도 득점에 관여하지 못했다. 전반 30분 토트넘의 선제골은 수비수 밴 데이비스의 몫이었다. 

    1-0 리드를 가져간 토트넘은 후반 루카스 베리발, 주앙 팔리냐 등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으나,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35분 선덜랜드의 브라이언 브로베이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토트넘은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맨유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후반 17분 브렌든 에론슨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맨유는 후반 20분 마테우스 쿠냐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는 1-1로 끝났다. 맨유는 승점 31점으로 6위에 위치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첼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맨시티는 전반 42분 티자니 레인더르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첼시가 후반 추가시간 엔조 페르난데스의 동점골로 기사회생했다. 

    맨시티는 승점 42점으로 리그 2위를 탈환했으나, 1위 아스널(승점 48점)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첼시는 승점 31점으로 5위.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역시 승리를 놓쳤다.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와 코디 각포가 연속골을 넣었지만 풀럼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4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