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브렌트포드와 0-0 무승부
  • ▲ 토트넘이 EPL 19라운드서 브렌트포드와 0-0 무승부에 그쳤다.ⓒ연합뉴스 제공
    ▲ 토트넘이 EPL 19라운드서 브렌트포드와 0-0 무승부에 그쳤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공격력 '제로'의 모습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19라운드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 획득에 그친 토트넘은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리그 12위로 추락했다. 

    특히 이 경기는 '토마스 프랭크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기 전 마지막 팀이 바로 브렌트포드였기 때문이다. 결과는 실망이었다. 내용도 실망이었다. 

    토트넘은 윌손 오도베르-히샬리송-모하메드 쿠두스 스리톱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하지만 공격력은 힘을 받지 못했다. 오히려 브렌트포드의 공격이 더욱 매서웠다. 전반 4분 케빈 샤데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랑당 콜로 무아니, 마티스 텔 등 공격수들을 교체 투입해 골을 노렸지만, 끝내 1골도 넣지 못했다. 후반에도 브렌트포드의 공격력이 토트넘보다 활기를 가졌다. 그러나 브렌트포드도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도 헛심 공방 끝에 선덜랜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41점에 머물렀고, 리그 1위 아스널(승점 45점)과 격차가 벌어졌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도 1골을 넣지 못한 채 리즈 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겼다. 리버풀은 승점 33점으로 리그 4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