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한국가스공사에 70-69 승리정관장은 SK 71-65로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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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노가 한국가스공사에 극적인 1점 차 역전 승리를 거뒀다.ⓒKBL 제공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대역전승을 거두며 새해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소노는 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 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20점차 열세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70-69로 승리했다. 1점 차 극적인 승리였다.이번 승리로 2연패, 홈경기 7연패를 끊은 소노는 시즌 10승(17패) 고지를 밟으며 단독 7위가 됐다. 반면 가스공사는 2연패에 빠지며 8승 19패를 기록, 최하위에 머물렀다.'에이스' 이정현이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소노는 전반까지 27-47로 크게 뒤졌다. 소노의 경기는 3쿼터부터 시작됐다. 소노는 3쿼터에 한국가스공사를 8점으로 묶고 18점을 넣으면서 추격에 성공했다.3쿼터 초반 강지훈이 3점포를 꽂아넣으면서 기세를 살린 소노는 자유투로 점수를 쌓은 뒤 케빈 켐바오가 3점포를 작렬해 40-48을 만들었다.소노는 4쿼터 시작 직후 홍경기, 켐바오가 연달아 3점포를 꽂아넣으면서 51-55로 따라붙었다. 속공 찬스에 네이던 나이트가 덩크슛을 꽂아 넣어 기세를 끌어올린 소노는 경기 종료 1분 26초를 남기고 강지훈이 3점포를 터뜨려 66-69로 추격했고, 나이트가 골밑슛을 넣어 1점 차까지 다가섰다.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공격에 나선 소노는 나이트가 종료 2.6초 전 골밑슛을 성공해 역전을 일궜고, 그대로 승리했다.나이트는 역전 결승골을 포함해 19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어시스트를 각각 12개, 5개씩 해내 소노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여기에 강지훈이 3점포 3방을 포함해 15점을 몰아쳤고, 켐바오도 13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제 몫을 해냈다.한편 안양 정관장은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1-65로 이겼다.2연승, 원정경기 3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18승 9패를 기록하며 선두 창원 LG(19승 7패)와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5위 SK는 15승 12패를 기록해 6위 수원 KT(13승 14패)에 2경기 차로 쫓겼다.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써내며 정관장 승리를 견인했다. 한승희가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