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후엘렌세와 1-1 무승부
-
- ▲ 손흥민이 7호 도움을 올리고, 부앙가가 골을 터뜨렸지만 LA는 승리하지 못했다.ⓒLA FC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손흥민이 공격 포인트를 올렸으나, 팀은 승리하지 못했다.LA는 11일(한국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LD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번 무승부로 LA의 연승 행진은 멈췄다. 개막 후 구단 최초로 5연승을 달린 LA는 6연승을 넘어서지 못했다.또 LA는 홈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둬 16강 진출에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1차전은 오는 18일 원정 경기로 펼쳐진다. 원정에서 승리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손흥민은 드니 부앙가, 티모시 틸만과 합께 스리톱으로 선발 출격했다.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7분, 전반 25분과 26분 등 손흥민은 슈팅을 멈추지 않았다.하지만 알라후엘렌세 수비는 단단했고, 손흥민을 집중 마크하며 효율적으로 막아냈다. 손흥민은 상대의 거친 파울에 넘어지는 경우가 많았다.LA는 전반 29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세르지 팔렌시아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지만,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기회를 잃으면 위기가 오는 법. LA는 전반 44분 실점을 허용했다. 역습 한 방에 무너졌다. 역습 과정에서 공을 잡은 알라후엘렌세의 알레한드로 브란이 오른발 슈팅으로 LA 골대 하단 구석을 갈랐다.전반은 그렇게 알라후엘렌세의 1-0 리드로 끝났다. LA는 전반에 볼 점유율 77%로 경기를 압도했다. 슈팅도 12개를 시도했다. 그러나 점유올 23%에 슈팅 1개에 그친 알라후엘렌세에 리드를 뺏겼다.후반, LA는 반격에 나섰다. 이른 시간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시작은 손흥민이었다. 후반 11분 아크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수비수를 한 명 제친 후 옆으로 패스를 했고, 이를 쇄도하던 부앙가가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시즌 7호 도움이다.이후 손흥민은 득점을 노렸다. 후반 25분, 후반 30분 손흥민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결국 LA는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채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