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주가 이끈 뉴욕증시 랠리에 코인장도 '들썩'리플, 일본發 호재에 10% 폭등
  • ▲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 출처=AFPⓒ연합뉴스
    ▲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 출처=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이틀째 랠리를 이어가자 가상화폐도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은 9만4000달러를 회복했다. 리플 역시 10% 가까이 폭등 중이다.

    6일 오전 5시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이전 대비 3.39% 오른 9만416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9만4484달러, 최저 9만107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9만4000달러를 다시 돌파한 것은 지난해 12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기간,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76% 상승한 3216달러를 나타냈다.

    시총 4위 리플은 9.29% 급등한 2.27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의 급등은 일본 금융당국이 결제에 리플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알려졌다.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2.16% 상승한 91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가상화폐장에서 일제히 상승세가 관측된 것은 뉴욕증시가 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1% 이상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는 등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트럼프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함에 따라 미국 석유 기업들이 베네수엘라에 진출할 기회가 열리자 에너지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