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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시향 챔버연습실에서 KBS 신윤주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서울시향
KBS 신윤주 아나운서가 거스 히딩크 감독에 이어 두 번째 서울시향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시향 챔버연습실에서 KBS 신윤주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신윤주는 1995년 KBS 2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30여 년간 뉴스와 교양,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KBS Classic FM '가정음악', 'KBS 음악실' 등 클래식 전문 프로그램을 이끌었다.그는 올해 6월 '강변 음악회' 사회자로 참여하며 서울시향과 첫 인연을 맺었다. 오는 9·10월 서울시향이 선보이는 '파크 콘서트'와 '행복한 음악회, 함께!' 사회자로 나서며, 서울시향 홍보와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신 아나운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서울시향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앞으로 서울시향과 함께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클래식 음악이 시민의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