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기념 공연 페어 포스터 공개…내달 1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개막
  • ▲ 뮤지컬 '베르테르' 페어 포스터(엄기준·전미도).ⓒCJ ENM
    ▲ 뮤지컬 '베르테르' 페어 포스터(엄기준·전미도).ⓒCJ ENM
    5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베르테르'가 25주년 기념 공연 페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0년 초연된 '베르테르'는 독일의 문호 요한 볼프강 괴테의 서간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한국 감성에 맞게 무대에 옮긴 작품으로, 롯데를 향한 베르테르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클래식을 전공한 정민선 작곡가의 아름다운 음악, 괴테의 명작을 재구성한 고선웅 작가의 섬세한 극본, 작품의 진화를 책임져온 조광화 연출가의 정교한 해석이 어우러져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 뮤지컬 '베르테르' 페어 포스터(양요섭·류인아).ⓒCJ ENM
    ▲ 뮤지컬 '베르테르' 페어 포스터(양요섭·류인아).ⓒCJ ENM
    공개된 '베르테르'와 '롯데'의 페어 포스터는 엄기준·전미도, 양요섭·류인아, 김민석·이지혜 페어로 구성돼 있으며, 극 중 한 장면을 담고 있다.

    1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엄기준·전미도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넘버 '우리는'의 한 장면을 표현했다. '우연히 마주쳤으니 지나가는 여우비처럼'이라는 가사와 함께 서로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두 캐릭터의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 ▲ 뮤지컬 '베르테르' 페어 포스터(김민석·이지혜).ⓒCJ ENM
    ▲ 뮤지컬 '베르테르' 페어 포스터(김민석·이지혜).ⓒCJ ENM
    이어 뉴캐스트 양요섭·류인아는 넘버 '하룻밤이 천년'의 장면을 선보였다. 김민석·이지혜는 극 중 첫 만남인 '자석산의 전설'을 담아냈다. 롯데가 인형극을 하는 순수한 모습과 그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베르테르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련한 느낌을 선사한다.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은 2025년 1월 17일~3월 16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