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주 시작으로 전국 5대 권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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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산하 장관 자문기구 통일미래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 위원장 이정훈)가 '8.15 통일 독트린 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4일 충청권(청주)을 시작으로 수도권(인천)‧영남권(부산)‧호남권(전주)‧강원권(원주)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행사는 8.15 통일 독트린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기획위 위원들이 지역을 방문,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와 7대 추진방안 등 세부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상반기에 진행한 지역별 전문가 의견 수렴(수원‧대전‧광주‧대구‧춘천)에 이어, 이번에는 여러 세대, 계층의 국민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기획위 위원의 기조연설(8.15 통일 독트린 특강)과 기획위 위원과 지역 통일 전문가 등의 토론, 일반 청중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이석 KDI 북한경제연구실장,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 등이 기조연설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통일부는 끝으로 "앞으로도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제사회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국내‧외 공론화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