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환영 … 현장에서 해법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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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국회의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정부와 국민의힘이 의료대란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여야의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우 의장은 6일 입장문을 통해 "개원사에서 제안한 여야의정 사회적 대화의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정부가 문제해결에 전향적인 자세로 전환했다. 국민이 기다리던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여야의 해결 방향이 일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협의체의 조속한 구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당장 만나자. 다음 주도 좋다"며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그러면서 "국민의 불안부터 해소하자"며 "국회의장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