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 감상 젖어 행한 수작 아닐 것문재인, 대한민국 핵개발 능력까지 틀어막으려 했나?이재명, 文의 흉계 이어받아 北 핵우위 지속 거드나?'평양것들', '여의도것들' 하는 짓 보고 박수 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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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 바람, 광기는 문재인으로부터 비롯

    이쯤 되면,
    정상적인 대화는 거의 절망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원전(原電) 분야 예산 1820억 원을 삭감했다.
    그 대신 탈원전을 위한 연구개발비는
    오히려 256억 원을 증액했다.
    대한민국 원전 시스템을
    완전히 때려 부수기로 작심하지 않고선,
    이따위 일방적 폭거를 할 수 없다.

    이 모든 미친 바람은,
    문재인으로부터 비롯했다.
    그는,
    2016년 12월 한 편의 재난 영화를 봤다.
    <판도라>란 원전 사고 영화였다.
    그걸 보고 그는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그 후 그는 대통령이 되었다.
    지금까지 이룩한 원자력 산업을
    깡그리 없애기로 다짐했다.

    ■ 기후위기 관련 없는 원전 때려잡는 이유는?

    그러나 이건
    무식하기 짝이 없는 순 엉터리 같은 수작이었다.
    국민의 생명·안전·건강을 위해
    원전을 폐기한다고 하지만,
    이른바 대체 에너지라는 것들이
    오히려 대기 오염과 기후변화를 더 촉진한다.
    탈원전을 지지했다가 돌아선
    안도현 제주대학 교수는 이렇게 적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16만 명을 강제이주시켰다.
    그 결과,
    첫 3년간 1,121명이
    신체적·정신적 고갈로 사망했다.
    방사선으로 인한 사망은 단 1명도 없는데,
    방사선 공포가 그만한 인명을 앗아갔다.
    원자력을 포기하면
    화석원료 의존도가 높아지고,
    그만큼 대기 오염과 기후변화에 취약해진다.”

    ■ 평양은 '핵·핵·핵', 여의도는 '탈핵·탈핵·탈핵'?

    그러나 원전 폐기 광풍이,
    오로지 문재인의 감상적인 영화 취미 때문이었을까?
    설령 문재인 주관에선 그랬다고 치자.
    그럼에도 불구 객관적으로는,
    그 이상의 정치적 함의(含意)를 읽어야 한다는 시각이 있다.
    탈원전 정책은,
    한국의 [핵무기 개발 능력]
    완전 제로(零)로 황폐화하려는 운동권 발상이라는 의혹이다.

    문재인은,
    영화 <판도라>를 본 후 감독·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이렇게 말했다.
    “원전 추가건설을 막고
    앞으로 [탈핵·탈원전] 국가로 가야한다."
    [탈원전]과는 별도로
    [탈(脫)핵]이라는 군사적 개념을 그는 썼다.
    그는 왜 북한 핵·미사일엔 침묵한 채
    우리의 [핵 개발 가능성]만 막으려 했을까?

    ■ 尹정부 '탈원전·탈핵 중단' 발목 잡는 이유 뭔가?

    2021년 초엔 <조선일보·SBS·중앙일보>가 
    문재인 정권의 [북한 원전건설 지원설]을 보도했다. 
    한국엔 [탈원전], 북엔 [원전 지원]
    이것이 입증되진 않았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운동권의 탈원전·탈핵 음모는 좌절되는 듯했다. 
     
    이재명 일당은 급해졌다. 
    [더 늦기 전에] 다른 건 몰라도 
    원전 복귀만은 수단·방법 여하간에 
    서둘러 막아놓고 봐야 한다고 몰린 것 같다. 
    뭣에 쫓기듯, 
    그들은 염치고 체면이고 없이 
    그저 황망하게, 무지막지하게 밀어제쳤다. 
     
    때가 왔다고 봐서였나? 
    그들은 적나라하게 까발렸다. 
    민주·민족·민중·자주·평화란 
    [통일전선 간판] 뒤에 도사렸던
    그들 본연의 엽기적인 정체성을.  

    자유인들도 이제 더는 머뭇거릴 이유란 없다.
    자유·민주·인권·시장·공정의 원형 회복을 위한 치열한 투쟁의 고지(高地)에,
    [대한민국 수호 범(汎)국민연합]
    깃발을 꽂자!
    저들의 [탈원전·탈핵] 흉계를
    국민 힘으로 분쇄하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맞이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맞이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