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반도냐, 전체주의 한반도냐자유민주주의냐, 인민민주주의냐
  • 한반도의 3차레 전면전
    결전의 날이 밝아온다

    2022년 가을 귀성(歸省)길.
    이 시점 이곳의 징표는 무엇인가?
    이 시점 이곳에서 자유인들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또 한 차례 결전을 치러야 한다. 

    오늘의 결전은,
    자유 한반도냐, 전체주의 한반도냐의 싸움이다.
    자유민주주의가 회생한 대한민국이냐,
    인민민주주의가 들어선 전체주의 일당독재 ‘남조선’이냐의,
    사생결단이다. 

    1차 결전

    이 결전은,
    1945년 8.15 해방정국에서 처음 있었다.
    자유민주주의 연합세력(이승만 이시영 김성수 신익희 이범석 조병옥 장택상 장면 윤보선 등이 대표한)이,
    남노당 반란과 좌익 통일전선 전술을 견뎌내,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2차 결전

    두 번째 결전은,
    6.25 남침 전쟁이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대표한 대한민국, 미국 등 참전 16개국과 유엔의 개입이,
    소련 중공 북한 등 국제공산당의 한반도 적화를 물리쳤다.

    3차 결전

    오늘의 결전은,
    3번째 전면전이다.
    자유대한민국 수호진영과 반(反)대한민국 전체주의 일당독재 세력의 죽느냐 사느냐의 싸움이다.

    자유대한민국 수호진영(A)이란; 

    대한민국 건국세력과 호국세력(참전용사 등)의 후계자들,
    근대화·산업화·시장경제를 성공시킨 세력,
    민주화 운동 내부의 자유주의 계열,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질서를 존중하는 온건·합리의 진보,
    586 극좌파-기회주의 중간파-리무진 좌파를 밀쳐낼 차세대 ‘자유 엘리트’들,
    이들을 망라한다. 

    반(反)대한민국 전체주의 일당독재 세력(B)이란; 

    종북 주사파,
    마르크스·레닌파,
    신(新)마르크스주의자,
    문화적 마르크스주의자,
    안토니오 그람지 변혁론자,
    서구 PC(정치적 올바름) 흐름,
    친(親) 중공 세력,
    극좌 주도 ‘미선·효순 반미시위’와 그 동조자들,
    극좌 주도 ‘광우병 난동’과 그 동조자들,
    극좌 주도 ‘탄핵 정변’에 부역한 ‘보수 이탈’ 정파,
    ‘탄핵 정변’을 선동한 좌·우 가짜뉴스 미디어 메신저들,
    정계·담론(談論)계 이준석 비호세력,
    이 모두를 망라한다. 

    최후의 아마겟돈 전쟁
    '문명'이냐 '몽매'냐

    (A)와 (B)의 싸움은 이 시대 최후의 아마겟돈 전쟁이 될 것이다.
    이건 좌·우 이전에,
    문명이냐 몽매냐의 대결이다.
    문명이 있어야,
    문명적 보수·문명적 진보도 가능하다.
    이 싸움을 유튜브 명(名) 패널 서정욱 변호사는 이렇게 요약했다. 

    ”(A)는 윤석열 한동훈 이원석이 상징한다“.
    (필자는 이상민도 넣고 싶다.)
    ”(B)는 문재인 이재명 이준석이 상징한다”

    보수이탈파-완고분파는 A가 아냐

    (A)는 결국 정통 자유 세력, 정통 자유주의 세력을 말한다.
    정통이란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가? 

    정당한 비판의 선을 넘어 탄핵 정변에 가담한,
    정계·미디어계 기회주의 ‘보수 이탈파’와는,
    길을 달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A)는 또 한 편으론,
    편협하고 독선적이며 비지성적이고 충분히 자유주의적이지도 않은,
    '완고한 분파'와도 격(格)을 달리해야 한다.
    지성적이고 문화적인, 열린 시민상을 정립해야 한다. 

    처럼회-대깨문-개딸로 귀결된 왕년 운동권

    (B)는 이미 더는 진보가 아니다.
    그들은 청춘 시절의 이상주의에서 추락해 괴물 같은 기득권이 되었다.
    기껏 이렇게 되려고 ‘운동’ 했었나?
    기껏 귀착한 데가 이재명인가?
    쪽팔리지 않나?
    고작 처럼회·대깨문·개딸들처럼 되려고,
    왕년에 그 야단들 쳤나? 

    (B)의 생명연장 링거는 국민의 힘

    (B)는 그러나, 국민의 힘이 워낙 싸울 줄 몰라, 그 반사이익으로 버티고 있다.
    흑싸리 쭉정이 같은 국민의 힘 그대로는 (A)가 (B)를 이길 수 없다.
    국민의 힘을 허물고 재창당해야 한다.
    당 안팎의 투사형(型)들이 그 가능성을 보였으면 한다.

    답답해하고 지루해하는 자유 국민도 극적으로 앙양(昂揚)시켜야 한다.
    예컨대 이재명 이준석 문재인을 와장창 문죄(問罪)하는 것,
    이런 전의(戰意)로,
    이완된 분위기를 확 바꿔놓아야 한다.
    도대체 경찰은 왜 그렇게 꾸물거리고 있는가?
    봐주기인가? 

    3차례 결전은 모두 내전

    저들은 ‘전쟁’을 선포했다.
    내전이다.
    이런데도 ‘장개석 군대’ ‘남베트남 정규군’만도 못한 국민의 힘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xx졌나?
    권성동이야 물론 더는 안 보였으면 하지만...

    자유인들은 이 시점 이곳의 징표를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도 그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