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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체콰르텟 공연 포스터.ⓒ더브릿지컴퍼니
현악사중주단 볼체콰르텟이 올해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볼체콰르텟은 3월 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실내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볼체콰르텟은 바이올린 이호준·박동석, 비올라 조재현, 첼로 정다운으로 구성돼 있다. 독일·오스트리아·프랑스에서 유학한 이들은 국내외 오케스트라 단원·수석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청년 연주자 그룹이다.단체명인 'Volce(볼체)'는 'Vivo(활기찬)'와 'Dolce(부드러운)'의 합성어로 부드러운 감성으로 음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공연마다 실내악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자 다양한 기획과 레퍼토리를 시도하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현악사중주의 정통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12번 '콰르텟자츠',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4번, 라벨 현악사중주를 들려준다.티켓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