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팝페라테너 임형주, 2021 신년음악회' 포스터.ⓒ디지엔콤
    ▲ 팝페라테너 임형주, 2021 신년음악회' 포스터.ⓒ디지엔콤
    팝페라테너 임형주(35,)가 6년 만에 전주시민들에게 공연으로 새해인사를 전한다.

    임형주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관 20주년 및 전주시립교향악단 창단 45주년 기념 '2021 신년음악회'에 협연자로 초청돼 2부 무대에 오른다.

    이날 임형주는 윌리엄 발페의 오페라 '보헤미아 소녀' 중 아리아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죠', 뮤지컬 '캣츠' 중 'Memory(메모리)'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전주시민들을 위한 특별 앙코르곡도 준비했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Sori Arts TV와 전주MBC Original'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하며, 전주MBC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TV 녹화중계(23일 오전 9시 30분)로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신년음악회에서는 임형주 외에 전통타악그룹 '동남풍이 전주시향과 협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