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개막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5人5色 메인 포스터 공개
  • ▲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메인 포스터 2종.ⓒ파크컴퍼니
    ▲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메인 포스터 2종.ⓒ파크컴퍼니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배우들의 매력이 담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순재·신구·권유리·박소담·채수빈 등 5인 5색 다양한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화사한 파스텔 톤과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조화를 이뤄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단체 컷에선 핑크톤이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한다. 까칠한 매력의 '앙리할아버지' 이순재·신구와 상큼발랄 대학생 콘스탄스로 분한 권유리·박소담·채수빈은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며 100%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 ▲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소소티켓 배너.ⓒ파크컴퍼니
    ▲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소소티켓 배너.ⓒ파크컴퍼니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프랑스 극작가 이반 칼베라크의 작품이다.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왕성한 호기심을 가진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2012년 프랑스 초연 이후 2015년 바리에르재단 희곡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15년에는 동명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국내에선 2017년, 2019년 두 번의 공연에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12월 3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11월 8일 오후 2시 예정된 1차 티켓 오픈에서는 12월 3일부터 20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11월 15일까지 예매 시 25%의 오픈 기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