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없이 공연 일괄 취소…24일 오후 4시 티켓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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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고스트' 포스터.ⓒ신시컴퍼니
뮤지컬 '고스트'가 좌석 띄어앉기를 적용해 티켓 오픈을 다시 진행한다.제작사 신시컴퍼니는 "10월 6일 첫 공연부터 1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좌석 띄어앉기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이어 "뮤지컬 '고스트' 공연기간의 코로나19 관련 국가 지정 방역 단계는 아직 미정이나 전방위적으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연대가 필요한 시기라 판단해 좌석 띄어앉기 운영을 미리 결정했다"고 덧붙였다.10월 6~18일 예약된 티켓은 수수료 없이 21일 일괄 취소되며, 오는 23일 오후 4시 좌석 띄어앉기 예매로 재오픈된다. 강제 취소된 기존 예매자들은 23일 오후 2시~3시 30분 선예매할 수 있고, 이 기간 전 구매고객에겐 최대 40% 할인과 '고스트 렌티큘러 카드'를 제공한다.2013년 국내 초연된 뮤지컬 '고스트'는 1990년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 무어 주연의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를 원작으로 죽음을 초월한 두 남녀의 진실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재연에서는 원년 멤버 주원·김우형·아이비·박지연·최정원과 새롭게 합류한 김진욱·박준면 등이 출연한다.10월 6일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