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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미스매치' 포스터.ⓒ메이크잇라이트
랩 뮤지컬 '미스매치'가 리딩 쇼케이스를 연다.오는 21~22일 오후 8시 양일간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선보이는 '미스매치'는 2019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에서 '데뷔를 대비하라' 쇼케이스에서 30분 리딩 공연으로 개발됐다.이후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지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사업 지원을 받고 동국대학교 링크사업단의 협력을 통한 작품개발 과정을 거쳐 70분 구성의 리딩 쇼케이스로 관객과 만난다.'미스매치'는 나이도 성격도 다른 세 사람이 3대3 대회를 목표로 우당탕탕 하면서 팀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각기 다른 이유로 농구 인생의 실패를 맛본 주형, 치수, 성민 의 솔직한 감정을 담은 넘버들을 랩으로 풀어낸다.농구부에서 버림받아 혼자 농구하는 포인트가드 '한치수' 역에 신동근, 해고된 전직 고교 농구부 코치 스윙맨 '나성민' 역 문남권, 고등학교 농구선수 출신 치킨집 사장 슈팅가드 이주형 역은 노현창이 연기하고 신창주가 지문과 다양한 목소리를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