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팬텀싱어3' 출신의 테너 존조가 크레디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크레디아
    ▲ '팬텀싱어3' 출신의 테너 존조가 크레디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크레디아
    '팬텀싱어3' 준우승팀의 테너 존노가 클래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인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이하 크레디아)에 합류한다.

    크레디아는 현재 피아니스트 임동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양인모, 첼리스트 홍진호·문태국 등이 소속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존노는 미국 피바디 음대, 줄리어드 음악원, 예일대학교 음대 석사 등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최근 종료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라비던스의 멤버로 활약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매 경연마다 국악, 팝, EDM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온라인 프로그램 다시보기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크레디아와 전속계약을 맺은 존노는 첫 솔로 활동으로 10월 7일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오페라 아리아에서 힙합까지 그만의 독특하고 넓은 음악방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미팅이 열리는 장소 '로'는 다양한 음악적 꿈을 실현시키고자 마련한 존노의 음악 스튜디오로 그가 직접 이름을 지었다. 'Nooble Simplicity & Quiet Grandeur'의 앞글자인 'NSQG'에서 유래했다. 모차르트 시대를 관통한 예술사조로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뜻이다. 

    온라인 팬미팅은 네이버TV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크레디아 웹사이트와 SNS 채널들을 통해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