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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과 재즈, 미술의 만남'갤러리 콘서트 Jazz' 7월 30일 로운 갤러리에서 열린다.ⓒ로운 아뜨리움
복합문화예술공간 로운아뜨리움이 '갤러리 콘서트 Jazz'를 오는 30일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로운 갤러리에서 개최한다.로운 아뜨리움은 신인·원로 작가의 다양한 콜라보 전시전, 와인 명인의 소믈리에 강의와 시음회까지 모든 예술의 사치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다.콘서트는 최해숙 교수의 '소믈리에 와인 강의'로 시작된다. 와인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까나페와 함께 와인 시음회가 이어진다.다음으로는 재즈보컬리스트 나나, 피아니스트 이미영, 드러머 임주헌, 콘트라베이스 김성수로 구성된 '나나 앤드 재즈 콰르텟(Nana and Jazz Quartet)'의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스윙 장르의 'Comes Love', 영화 써니의 OST로 유명한 'Sunny', 우리에게 친숙한 'Fly me to the moon', 'Besame Mucho' 등의 곡들과 함께 재즈만의 특별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송재윤 작가의 '관계展-성숙해졌기에 할 수 있었던 시작' 개인전에서는 드리핑(dripping) 기법을 사용해 관계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작가는 흰색이 가지고 있는 '시작'이라는 상징성을 작품에 투영한다.이광현 로움 아뜨리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경제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소규모 기획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갤러리 콘서트 Jazz는 미술과 음악의 만남 속 와인 한 잔의 위로를 통해 오감만족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