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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크피(LINK-P) 소개 사진.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공연 창작자와 수요자를 위한 온라인 매칭 플랫폼 '링크피(LINK-P)'가 2020년 1월 출범한다.링크피(LINK-P)는 대본·악보 등 원형 창작물의 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작자가 완성된 공연 저작물의 2차적 사용 권리를 유통·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수요자는 지능형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콘셉트의 창작물을 맞춤형 검색과 추천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그간 저작물 무단 사용으로 피해를 입었던 창작자와 저작물 이용 환경의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아마추어, 아카데미 연극 단체 등 수요자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며 '공연 저작물 대표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링크피(LINK-P)는 창작자의 해외 진출을 도와주는 에이전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원하는 작가와 작품의 계약, 저작권 위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뮤지컬 원아시아 마켓의 활성화 촉진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링크피(LINK-P)는 저작권 보호, 이용, 유통, 체계 개선 등을 통해 공연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것이 목표다. 이용자는 플랫폼에 등록된 공연 저작물을 정당한 사용료를 지불하고 사용한다. 링크피(LINK-P)는 중계에 따른 수수료가 발생하며, 수수료 중 일부는 창작 뮤지컬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링크피(LINK-P)의 주관처 엄동열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대표는 "대한민국의 양질의 공연 창작물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