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무용단 창작무용극 '놋'의 연습 장면.ⓒ세종문화회관
    ▲ 서울시무용단 창작무용극 '놋'의 연습 장면.ⓒ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단장 정혜진)이 창작무용극 '놋-N.O.T'(이하 '놋')의 본 공연에 앞서 관객 참여 프로그램 오픈 클래스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내 서울시무용단 연습실에서 열리는 오픈 클래스는 '놋'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직접 한국무용의 기본동작과 작품 속 장면을 체험해볼 수 있다.

    '거기 아무도 없어요(N.O.T-No One There)?'의 약자인 '놋'은 어린 소녀의 여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불통의 현상을 바라보며 넘을 수 없는 선을 극복하고 상생의 길을 찾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오픈 클래스에서 선보이는 장면은 9장 '각자의 언어'로, 자신의 개성과 관계없이 영혼을 잃은 채 마치 인형처럼 트렌드만 쫓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그린다. 꼭두각시춤의 익살스러운 동작을 기본으로 창작됐다.

    안무와 예술감독을 맡은 정혜진 서울시무용단장이 관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을 설명하며, 20명의 서울시무용단원이 직접 관객들과 함께 한국무용의 기본이 되는 손동작과 걸음걸이, 추임새, '놋'의 주요 장면을 배워보는 '일대일 원 포인트 레슨'을 제공한다.

    정혜진 단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무용단의 정기공연과 연계해 관객들에게 사전에 선보이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 오픈 리허설이나 워크숍, 작품에 대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서울시무용단의 '놋'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세종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오픈 클래스는 세종문화회관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