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티켓 오픈…편도 승차권과 공연 티켓 각각 구매했을 때보다 저렴
  • ▲ 'SRT 라이온 킹 부산 공연 패키지' 이미지.ⓒ클립서비스
    ▲ 'SRT 라이온 킹 부산 공연 패키지' 이미지.ⓒ클립서비스
    뮤지컬 '라이온 킹'이 오는 4월 부산 공연 개막을 앞두고 'SRT 라이온 킹 부산공연 패키지를 출시한다.

    'SRT 라이온 킹 부산 공연 패키지'는 SRT 편도 승차권 1매와 '라이온 킹' 부산 공연 B/R석 1매(비지정석)를 결합한 상품이다. 

    서울을 비롯해 동대구, 수서, 천안, 아산 등 각 지역에서 '라이온 킹' 부산 공연을 보러 올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위해 제작했다. 개별적으로 승차권과 공연 티켓을 구매했을 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SRT 홈페이지 내에 옥션,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판매되는 티켓은 4월 19일~5월 19일 금·토·일 공연과 공휴일인 5월 6일 공연이다. 패키지는 공연 회차 및 등급별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또 3월 25일부터 약 1주일간 수서역사 내 지하 1층에서 '라이온 킹' 상설 홍보관을 운영한다. 'SRT 라이온 킹 부산 공연 패키지' 정보가 담겨있는 리플렛, 공연 영상, 공연 사진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라이온 킹'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라이온 킹' 부산 공연은 부산에 세워지는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작이다. 드림씨어터는 1700석 이상의 객석과 세계적인 공연을 오리지널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

    공연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 회원과 예매처 인터파크, 예스24 '라이온 킹' 관람객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6%(1743명)이 부산 공연을 관람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작인 애니메이션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라이온 킹'은 아프리카 왕국의 어린 사자 심바가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서울에서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부산은 4월 11일~5월 19일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