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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 벙커: 클림트' 전시.ⓒ티모넷
제주 성산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Bunker de Lumières)'가 독일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 협회가 주최하는 'IDEA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 디자인 4개 부문에서 디자인이 훌륭한 제품들을 매년 선정한다.'빛의 벙커'는 올해 커뮤니케이션 부문 기업 아이덴티티·브랜딩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에 주최사인 티모넷은 빛의 벙커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프라인 아트샵에서 '빛의 벙커' BI 상품을 포함헤 5만원 이상 구매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빛의 벙커'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빛의 벙커'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미엑스(AMIEX) 상설 전시관이다. 아미엑스는 수십 대의 빔 프로젝터와 스피커를 통해 거장들의 명화를 구현하는 미디어아트 기술로 프랑스 레보드 프로방스, 파리에 이어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첫 선보였다.3월 10일 기준 누적관람객 20만1855명을 기록하며 제주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현재 개관작인 '빛의 벙커 : 클림트' 展(전)에서는 클림트의 작품 750여 점을 포함해 에곤 실레와 훈데르트바서의 작품들을 10월 2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