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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올 여름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브로드웨이 42번가'는 지난 1일 전석매진 기념 만원사례와 함께 '줄리안 마쉬' 역할로 3시즌 연속 공연 중인 배우 이종혁의 100회 공연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CJENM은 이날 브로드웨이 42번가' 팀에게 감사한 뜻을 모아 배우, 스태프들에게 '만원사례'를 했으며, 이종혁의 100회 공연을 기념해 로비에서 관객에게 100원을 환불해주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했다.공연 1막 끝에 극중 극 '프리티 레이디'가 사고로 중단되면서 '줄리안 마쉬'가 공연티켓을 환불해주겠다는 대사와 함께 시작되는 인터미션에 '브로드웨이 42번가' 관객에게 실제로 100원을 환불해줬다.관객은 인터미션 동안 로비에서 동전을 받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웃음 넘치는 광경을 연출했다. 또한 배우들의 '만원사례' 인증 사진을 통해 전석매진의 기쁨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1996년 국내 초연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30여 명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시원하고 짜릿한 탭군무와 매력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시즌을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한편, 4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 속에 시원한 여름 바캉스를 고민중인 관객들을 위해 8월 2주 동안 감사제 이벤트인 '땡큐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사인회, 럭키드로우 등 매일매일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인다.[사진=CJEN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