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소방재난본부, 한파·폭설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돌발 비상상황체계 운영 등으로 시민 안전에 집중

입력 2016-12-01 11:34 수정 2016-12-01 12:14

▲ 구조대원들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고드름을 제거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해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 '겨울철 재난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 실시 기간은 이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이다.

이는 최근 3년간 겨울철(12월 1일 ~ 2월 29일) 안전사고로 구조대가 출동한 건수가 총 6,970건(연평균 2323건)에 이르며 그 중 소방시설 조치가 2,525건(36.2%)으로 가장 많았던 통계에 따른 조치다.

소방재난본부의 긴급구조대책 추진 내용은 ▲겨울철 재난대응 '위기관리 및 서울특별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24시간 재난신고 및 의료상담 '돌발 비상상황체계' 운영 ▲한파피해 소외계층 119안전과 복지서비스 확대 ▲고드름,도로결빙 등 시민생활 위험요소 사전제거 ▲긴급구조 다중 출동체계 운영 ▲겨울철 산악,수난사고 신속대응 등 총 6개 과제로 이뤄졌다.

서울시는 겨울철 사고예방을 위해 ▲도로전광판, 버스정류장, 지하철 노선안내판, 라디오 등을 통해 재난상황 및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기상특보 발령 등으로 119신고가 폭주할 것에 대비, '수보대(119상황실 신고접수 담당)'를 36대 추가·운영하며 ▲신고접수가 불가능 할 경우에는 '비상전환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예년과 비슷한 날씨로 갑작스런 폭설, 빙판길 등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환경이 조성돼 사고가 급증하는 것을 막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며 "특히 재난약자 보호를 위한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대륙성·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날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미디어비평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