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배우 박혜나가 김준수와 한솥밥을 먹는다.

    씨제스컬쳐는 "뮤지컬계의 '믿고 보는 배우' 박혜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후 박혜나의 뮤지컬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혜나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2013년 국내 초연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로 첫 주연을 맡은 박혜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뽐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어 '셜록홈즈', '드림걸즈', '데스노트', '오케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풍부한 가창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뮤지컬계의 톱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8월 폐막한 '위키드' 재연에서 '엘파바'로 총 195회 무대에 오르며 '국내 최다 엘파바' 공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 박혜나는 '위키드'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혜나를 영입한 씨제스 컬쳐는 이로써 김준수, 정선아, 이창용, 서영주, 한선천, 진태화, 강홍석, 홍서영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인 '뮤지컬 최강 군단'으로 거듭났다.

  • [사진=씨제스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