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와 '4월은 너의 거짓말' 에 이은 세 번째 뮤지컬 도전오는 3월 20일~5월 31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서 재연
  • ▲ 가수 김희재.ⓒ엠스텐
    ▲ 가수 김희재.ⓒ엠스텐
    가수 김희재가 2009년 이후 약 17년 만에 재연되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김희재는 첫 뮤지컬 데뷔작 '모차르트'에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는 극의 중심을 안정감 있게 이끌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김희재는 사랑 앞에서 뜨겁고 치열한 청춘 로미오의 감정선을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풀어내며 작품에 새로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김희재와 함께 '로미오' 역은 엔플라잉 유회승·더 보이즈 뉴·크래비티 우빈이 맡는다.

    2001년 파리에서 초연된 '로미오와 줄리엣'은 '노트르담 드 파리', '레딕스'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3대 뮤지컬로 꼽힌다. 셰익스피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프랑스 감성을 덧입혀 열정적이고도 순수한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드라마틱하게 그린다.

    극 중 삽입곡인 '사랑한다는 것(Aimer)'과 '세상의 왕들(Les Rois du Monde)'은 2001년 프랑스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07년 첫 내한 공연에서는 관객 10만여 명을 동원했다. 이번 재연은 이종석 연출(서경대학교 뮤지컬전공 교수), 이나영 음악감독, 정소연 안무가 등이 참여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3월 20일~5월 31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