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억2500만 원 '역대 최대 규모'…대상은 시상식 당일 현장서 발표시민 관람객 선착순 모집, 9일부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서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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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예술인 수상자 공연사진(런웨이).ⓒ서울문화재단
'제4회 서울예술상'이 4월 5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 작품과 한 해 동안 서울에서 발표된 기초예술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2023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2025년 2월에 치러진 3회에 이르기까지 공공기관 유일의 '순수예술작품'을 대상으로 한 권위있는 종합 시상제도다.지난해 초 연극·무용·음악·전통·시각·다원 분야별 전문가 60여 명의 평가위원단을 구성했다.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25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450여 건을 대상으로 작품당 3명 이상의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연중 전수 평가를 진행했다. 별도의 집중 현장평가 위원단을 운영해 매월 온라인 토론을 병행했다올해는 시대 기초예술 수상작 21개 부문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대상 1개 △최우수상 6개 △포르쉐 프런티어상 6개 △스팍 포커스상 6개 △특별상 1개 △특별 공로상 1개로 구성된다. 총상금 2억25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해 총 20000만 원을 수여한다.포르쉐 프런티어상(각 1000만 원)은 작품성과 예술성은 물론 새로운 시도와 발전 가능성이 돋보이는 유망 예술인의 작품을 선정해 포르쉐코리아의 후원으로 시상한다. 특별상(500만 원)은 최근 2~3년간 활발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장애예술의 동시대적 의미를 확장한 장애예술인에게 주어진다. -
- ▲ '제4회 서울예술상' 포스터와 특별상 장애예술인 수상자(김용우) 사진.ⓒ서울문화재단
신설된 스팍 포커스상(각 1000만 원)은 공공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고 자생적 노력으로 발표된 우수 작품을 조명하는 상으로, 독립적 창작 생태계의 역동성과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다. 특별 공로상(500만 원)은 오랜 시간 기초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에 헌신해 온 예술인에게 수여된다.총 21개 수상작은 9일 특별상 장애예술인 수상자(김용우)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예술상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한 작품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릴레이 형식으로 약 3주간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작품 소개와 선정 이유, 심사평을 함께 공개해 시민의 이해를 돕는다.영예의 대상 수상작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올해 서울예술상은 공영방송 KBS와 연계해 시상식을 방송 송출할 예정이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최우수상 및 포르쉐 프런티어상 공연 장르 선정작 중 8개 작품의 갈라 공연을 직접 실연한다.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예술상은 한 해 동안 서울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한 우수 예술작품을 다시 무대 위로 올려 더 많은 시민과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울예술지원 체계 아래서 서울 대표 우수작을 발굴하고, 작품이 지속적으로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확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현장 참가신청 방법은 오늘부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