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마마,돈크라이'가 오늘(28일) 156회 공연을 끝으로 다음 시즌을 기약한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마마,돈크라이'는 고영빈, 송용진, 허규, 김호영, 이충주, 최재웅, 김재범 등 11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새롭고 다양한 조합의 무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한계를 뛰어 넘는 배우들의 열연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재관람율 60% 돌파, 창작 뮤지컬의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실황 DVD세트와 OST를 제작해 발매 한 달 만에 모두 품절 사태를 빚으며 추가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단 2명의 배우가 100분간 24곡의 넘버를 소화하는 '마마,돈크라이'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 뱀파이어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8월 28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다.

    [사진=페이지원, 알앤디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