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가 오는 4월 4번째 공연을 확정지었다.

    2010년 초연 이래 매 공연마다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마마, 돈크라이'는 6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성공적인 창작뮤지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무대는 공연 전문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과 뮤지컬 전문 매거진 더뮤지컬이 실시한 설문에서 '2016 가장 기대되는 창작뮤지컬' TOP3에 랭킹되었을 정도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마마, 돈크라이'는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치닫는 스토리를 담았다. 두 남자의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기와 중독성 강한 음악, 신선한 소재와 스토리 전개로 2인극 뮤지컬의 흥행 붐을 이끌며 매 공연마다 70% 이상의 높은 재관람율을 기록해왔다.

    특히, 23곡의 넘버를 소화하며 무대를 이끌어갈 '프로페서V'와 손짓만으로도 불멸의 매력을 선보일 '드라큘라 백작' 역은 그 동안 뮤지컬계 내로라하는 남자배우들이 거쳐갔다. 이에 벌써부터 어떤 배우가 캐스팅될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3월 초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마마, 돈크라이'는 3월 15일 오후 2시 전 예매사이트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하며, 예매 가능한 공연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22일까지이다. 4월 27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사진=클립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