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 각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가능
  • ▲ 2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 뉴시스
    ▲ 2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 뉴시스


    서울 교육청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교육청에 따르면 강동도서관, 강서도서관 등 서울지역 총 11곳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는 ▲자녀 독서 지도(강동도서관) ▲신문활용교육(강서도서관) ▲펀스토리텔링(개포도서관)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고척도서관) ▲남산에서 놀자(남산도서관) ▲유아독서교육(노원 평생학습관) ▲무비토크(마포 평생학습관) 등이다.

    강동도서관은 '우리 아이 미래, 부모가 답이다·신문과 함께 펼치는 나의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을 제공한다. 강서 도서관은 '신문을 활용한 NIE 교실·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 대비'를 주제로 강연하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참가 대상의 폭을 넓혔다.

    개포도서관은 '펀 스토리 텔링'을 주제로 유아에게 동화를 영어로 읽어주는, '즐거운 놀이 영어'를 가르치는 법을 선보인다. 고척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남산도서관에서는 '남산에서 놀자'는 주제로 도서관 주변 숲 생태 관찰과 활동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노원 평생학습관과 마포 평생학습관에서는 유아독서교육, 무비 토크 등을 각각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해당 도서관·평생학습관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