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제20대 국회의원총선거를 맞아 한 시민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 뉴시스
    ▲ 13일 제20대 국회의원총선거를 맞아 한 시민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 뉴시스


    20대 국회의원총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은 전국 평균 50.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4천210만398명 유권자 중 사전투표 포함 2천121만2천854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19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45.8%와 비교해 4.6% 앞선 수치다.

    지역별로는 현재 전남이 57.2%로 투표율이 가장 높다. 반면 대구는 46.7로 가장 낮다.

    여야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51.7%, 경기는 49.5%, 인천은 47.8%를 기록했다.

    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를 각각 기록했다.

    선관위는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쯤 알 수 있을 것"이라며"개표 종료는 14일 오전 2~3시쯤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