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중인 병사들 복지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 국방부가 군복무중인 병사들의 사기진직을 위해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사이버지식정보방을 무료개방한다.

    국방부는 건군 67주년을 맞아 군인공제회와 협조해 사이버지식정보장 무료 사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버지식정보방은 병사들의 사회와 정보단절 해소와 학습, 자기개발 등을 위해 2007년부터 각군과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적 병영문화 창출과 장병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국방부와 군인공제회는 "사이버지식정보방 무료개방을 위한 사용료 3억 8,000만 원을 제공해 군 복무중인 병사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병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사어비지식정보방 이용요금은 2010년 시간 당 540원(기본 30분 270원, 추가 10분당 90원)에서 매년 인하해, 2015년 3월부터 시간 당 390원(10분당 65원)으로 운영되고 있다.